사실 난 a7을 서브로 구입했지만...
메인아닌 메인으로 사용중이다...
1ds mark2가 너무 무겁기도하고 아이랑 같이 움직이다보면 커서 걸리적 거리기도하고...
그에 대한 대안으로 a7을 들이게됐다.
(a7에 ef 50mm 1.4랑 430ex2 장착 모습)
여튼 우리 아이들 사진을 많이 찍는 내가 a7을 들이고 고화소에 고감도 저노이즈는 무척이나 좋았다 허나...
역시 사진의 퀄리티는 빛이 충분할때 저감도에서의 사진의 퀄리티가 더 좋은건 누구나 알것이다.
그래서 나 역시도 스트로보를 항상 장착하고 촬영을 한다.
예전에 스튜디오에서 누군가 소니 a57을 가지고 와서 써볼려고 했는데...
핫슈가 전용이라 동조기 장착이 안되서 난감했던적이 있었다.
그랬던 소니가 범용핫슈(뭐 더 정확하게는 멀티? 여러가지 장비를 장착할 수 있는)로 바꿔서 제품들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언제부턴진 모르지만
a7은 범용이다. 그래서 어떤 스트로보라도 사용이 가능하다.
(알파시스템의 스트로보를 쓰기위해서는 전용 아답터가 필요하다.)
다만, 수동으로 밖에 사용할 수 없지만...
그래서 난 a7용 스트로보를 별도로 하나 주문할려고 했으나(저렴하게 수동설정이 쉬운 녀석으로)
어차피 기존에 쓰던 스트로보도 쓸 수 있는데 또 구입할 필요가 있나해서... 관뒀다.
참고로 살려고 했던 스트로보는 도리도리까꿍되는 tt560se라는 모델이였다.(약6만원 안쪽)
기존에 쓰던 스트로보는 캐논의 430ex2이다.
추가로 살려고했던 이유는 430ex2를 수동 설정할려면 버튼을 몇번눌러야한다는 것. 더우기 버튼깊어서 잘 눌려지지 않는다는것
여튼 그렇다.
(a7에 nikkor mf 50mm 1.4랑 430ex2 장착 모습)
a7을 사용한다면 저렴한 스트로보랑 함께 사용해보는것도 좋을거 같다.
아니면 기존에 사용하던 스트로보를 사용해 보길 권한다.
수동이 그리 어렵지 않다.
찍어보고 설정을 바꾸면 되니깐...
난 촬영 모드 다이얼 유저셋팅1번에 iso400, 1/125초로, 2번에 iso100, 1/125초로 저장해놓고 수동 스트로보 촬영을 한다.
발광량은 스트로보에 따라 다르겠지만 번들일 경우 1번셋팅으로 1/16정도로 발광한다.(보통의 가정집 천정바운스 촬영)
사진은 나중에 포스팅할까? 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