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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Landscape

20090328 퇴근길 만나는 풍경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쉬지않고 퇴근이라는걸 하는 중구링~

퇴근하면서 만나는 모습들 너무나 일상적이고 지루한 풍경들...

하지만 햇볕이 내리쬐는 모습은 별루 본적이 없는터라 조금 다른 모습들...

회사에서 젤 먼저 나오면 만나는 모습...  포스코에 다니는건 아니다... 회사가 포스코센터일뿐...


테헤란로와 삼성로가 만나는 사거리.. 빌딩들vs나무들 ...



길건너편 골목길... 해질무렵즘의 햇살을 맞이하다...



버스정류장 에 도착하면 음식점이 하나있다... 언제나 사람들이 거의 없다... ;; 하지만 주위 풍경들과는 다르게 내가 좋아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나중에 한번 가보고 싶다...



앞서 말한곳 앞에 이렇게 꾸며놓았다... 봄이 오기시작해서 그런지 연한 푸른빛이 보기 좋다..




버스 노선표 대신 '고3 언어 과외' 참 많이도 붙인다...




버스정류장까지 걸어온길... 언덕이라 조금 힘이 든다... 양 옆으로 가로수가 많아서 나름 괜찮다... 아닌가... ㅡ,.ㅡ;;






part 1, 2





버스정류장에 도착해서 길을 건너면 햇살을 받으며 개나리들이 봄이 왔다고 알린다... 나는 그런 녀석들을 한장의 사진에 담아준다.




집앞으로 오면 여러가지 꽃들이 피어있다... 아직 쌀쌀한데 말이다...



역광을 잘찍어보고 싶은데 내가 원하는데로 잘 되진않는다... 하지만 이런것도 나쁘지않다 의도할려구 해도 잘안된다...





다시 찍어본....





집에 도착했다... 너무나 편안한 나의 집